정도전 27회, '이성계' 유동근의 위화도회군이 가져온 최영의 최후

입력 2014-04-06 09:36

정도전 27회

‘정도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극의 전개가 화제다.

5일 밤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이재훈) 27회에선 이성계(유동근)의 이른바 '위화도회군'이 그려졌다.

이날 우왕은 요동정벌 총책임자인 최영(서인석 분)을 전장으로 보내지 않아 벌어진 이 '반란'을 자책했다.


결국 우왕은 최영을 불러 이성계의 반란을 잠재우도록 살해를 지시한다. 하지만 이는 실패했고, 우왕의 장인이자 우왕이 의지했던 최영은 최후를 맞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도전 27회, 보는 내내 긴장감으로 압도됐다" "정도전 27회, 최영과 마지막 인사 너무 슬펐다" "정도전 27회, 이번 화 뭉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도전'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