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주성엔지니어링,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

입력 2014-04-04 20:52
수정 2014-04-05 04:02
[ 홍선표 기자 ] 한국외국어대는 반도체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과 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에게 직장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대학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참가 학생들은 1~3개월 동안 주 20시간을 일하며 매달 4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국외대와 주성엔지니어링은 별도의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진행되는 단기 인턴십(4~8주 과정)과 학기 중에 열리는 장기 인턴십(16주 과정)으로 나뉘며 각각 2학점과 12학점의 학점이 인정된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