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측 “병가 아닌 복귀명령대기, 군 복귀 명령 기다려” 공식입장

입력 2014-04-04 16:14
[최송희 기자] 배우 김무열의 병가 휴가에 대해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4월4일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TPC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후 보도된 배우 김무열의 병가휴가에 대한 기사와 관련하여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이어 “김무열은 군 복무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하여 검사를 받았고, 병원 측에서는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내렸다. 이에 김무열은 ‘내측 연골판 절제술(80%)’을 받았으며 이후 재활훈련을 받되 무릎 통증 및 부종이 지속될 경우, 연골판 이식술이 필요할 수 있다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전했다.소속사는 “그동안 김무열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휴가가 아닌 군의 지시에 따라 특정 기간동안 치료와 심사를 받았다. 더불어 더 이상 군복무를 할 수 없다는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무관하게 군생활을 끝까지 마치고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하였으며 치료받는 중에도 여러 차례 이에 대한 의사를 군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는 본인의 의사보다 군에서 판단하여 복귀명령을 내리는 것이므로 김무열은 4월3일부터 현재까지 군의 복귀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임을 밝혔다.또한 소속사는 “김무열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자 하는 의지를 이어나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뜨는현장] 킬힐 벗고, 달리고, 포즈 취한 클라라 ‘왜?’ ▶ ‘엔젤아이즈’ 착하기만 한 드라마 벗어날 수 있을까?(종합) ▶ [w뜨는현장] 유지태 ‘아내 김효진 에스코트는 제가 할게요’ ▶ ‘밥상의 신’ 신동엽 “30년 후엔 ‘한국인의 밥상’ MC 하고파” ▶ [포토] 신동엽 '활력 넘치는 밥상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