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연예인부터 작곡가 남친까지…'지금은~ 연애시대'

입력 2014-04-04 10:44
수정 2014-04-04 10:45

소녀시대 열애 인정

그룹 2PM의 닉쿤과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또 한 명의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4일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닉쿤과 티파니가 오랜 친구였다. 최근에 서로 가까워졌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소녀시대는 티파니를 비롯한 윤아, 수영까지 3명의 멤버가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티파니는 2007년 소녀시대의 데뷔 앨범 '다시만난세계'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Mr.Mr.'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월 개최되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열애 행보 이어가는 구나", "소녀시대 열애설 언제 끊길까", "소녀시대 열애, 이젠 그럴 나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