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원어민에게 과외받는 Skype 영어회화 '레슨업'

입력 2014-04-04 09:39
1천여명의 원어민 강사 보유… 다양한 교육옵션 선택 후 클래스 선택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영어실력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벽)'으로 존재한다.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회사에 입사한 직장인들에게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때문에 어학연수를 준비하거나 학원을 선택하지만 비용과 시간의 문제 때문에 언제가 중도하차하기 일쑤다.

이에 글로벌 영어과외 서비스 '레슨업(Lesson Up)'이 어학연수를 준비 중인 대학생, 영어공부가 필요한 직장인의 영어공부를 돕는 획기적인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레슨업은 화상통화가 가능한 스카이프(Skype)를 이용해 진행되는 ‘소셜 튜터링 서비스’로 미국과 캐나다의 현지 원어민 영어교사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연결해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제공한다. 문법, 어휘, 회화 등의 다양한 영어분야의 전문 원어민 교사의 1대1 온라인 과외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레슨업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 최 모씨(22, 인천)는 "원래 어학연수를 준비 중 비용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원어민에게 직접 영어 개인교습을 받을 수 있는 레슨업 알게 돼 대안으로 선택했다"며 "원어민 강사와 클래스가 다양해서 원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해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날 정도로 레슨업의 유명세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최 씨의 말처럼 레슨업은 1천여명에 이르는 원어민 영어강사를 보유하고, 교사들이 개설한 다양한 클래스를 검색해서 해당 교사와 대화 및 메시지를 통해 수업 내용과 방법을 교류한 후 자유롭게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원하는 과목, 선생님, 수업레벨, 시간당 수업료, 지역 등에 따라 다양한 교육옵션이 마련돼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원어민 교사와 레슨업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출결 사항을 체크하고, 수업 내용에 대한 피드백 및 수업진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유아·초등영어, 중고등 영어, 대학·일반영어, 직장인 영어로 구분돼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레슨업 관계자는 "필리핀 등의 동남아 국가 영어교사와 하는 전화 영어 서비스가 대부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레슨업 Skype 영어회화는 더욱 직접적이고 정확한 교육을 제공하기 때문에 교육의 질이 높고, 실력 향상도 빠르다"고 말했다.

한편 레슨업은 영어과외 서비스 외에도 미국·캐나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수학, 과학, SAT, 음악, 미술 등의 과목도 현지 교사를 통해서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 커리큘럼에 맞춰 온라인 교육으로 마련돼 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