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슈퍼맨' 합류, 깜짝 출연 한 번으로 고정까지…'야꿍이'의 매력

입력 2014-04-03 17:54

김정태 '슈퍼맨' 합류

배우 김정태가 아들 김지후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합류해 화제다.

'슈퍼맨' 제작진은 지난 2일"김정태가 프로그램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하차하는 가족은 없이 다섯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태는 지난달 31일 첫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2일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로써 '슈퍼맨'은 지난해 11월 정규 편성된 이후 방송 5개월 만에 새로운 가족을 영입했다. 그간 '슈퍼맨' 방송에는 배우 장현성, 개그맨 이휘재,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타블로 가족이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합류 소식을 전한 김정태는 지난달 23일 방송분에서 장현성 부자가 부산에 있는 김정태의 집을 방문하며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정태의 큰아들 지후 군은 '야꿍이'라는 애칭과 함께 깜찍한 애교와 춤으로 남다른 4차원 매력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정태 '슈퍼맨' 합류, 지난 방송에서 정말 재밌었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 하차하는 가족 없어서 좋네", "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이' 이제 매주 보겠네", "김정태 '슈퍼맨' 합류, 김정태 아들 진짜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