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상승세다.
3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30.14포인트(0.87%) 상승한 1만5076.4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밤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한 것이 '훈풍'을 불러왔다.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점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11시16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36엔(0.35%) 오른 103.48엔에 거래됐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63.38로 4.40포인트(0.21%)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116.10포인트(0.52%) 오른 2만2640.04를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25.33포인트(0.28%) 떨어진 8880.12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