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크리스 에반스 내한, 4일부터 촬영 합류

입력 2014-04-02 23:57
[박윤진 기자] ‘캡틴 아메리카’, ‘설국열차’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한다.4월3일 오후 5시20분 미국 뉴욕발 KE082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날인 4일부터 상암 DMC 촬영에 합류한다. 당초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입국 사실이 전해졌지만 스칼렛 요한슨이 임신을 하면서 크리스 에반스만 홀로 입국하게 됐다. 크리스 에반스는 현재 국내 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인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의 주연배우이기도 하다. 그의 입국은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의 흥행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전망. 영화는 3월2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고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현재 누적관객수 168만명을 넘어섰다.한편 ‘어벤져스2’는 4일까지 상암동 촬영을 진행한 후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너포위’ 고아라 촬영장 포착, 차승원-이승기와 케미스트리는? ▶ 소녀시대 폭행사건에 SM 측 “장난이 과해 벌어진 오해” 공식입장 ▶ [10초매거진] 크레용팝, 빠빠빠 이어 빳빳한 ‘모시옷’을 입고 나왔다 ▶ [TV는 리뷰를 싣고] ‘밀회’ 농염한 도둑 김희애 ‘그 사랑 어찌할까요?’ ▶ [포토] 효린-소유-보라 '막내 다솜 빼고 언니들 셋만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