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전국 3500여 개 섬유 및 의류생산기업들의 정보를 총 망라한 '코리아텍스타일(koreatextile.org)' 홈페이지를 지난 1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텍스타일은 과거에 제공된 섬유기업정보 사이트와는 달리 전국의 섬유단체와 공동으로 섬유생산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고 확인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섬산련 측은 전했다.
또한 수출기업 또는 바이어들이 공급업체들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소재별, 용도별 구분과 더불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을 위해 인증수출자, 원산지확인서 또는 국내제조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원산지 관리 우수기업들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다.
이와 함께 등록된 기업들과의 상담지원 기능과 해외 섬유패션시장 정보 및 국내외 FTA 추진동향 등 섬유패션기업들의 FTA 활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