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LA다저스 시구, 5월27일 확정… ‘류현진 소원성취 했네’

입력 2014-04-02 09:13
[박슬기 인턴기자]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LA다저스 야구선수 류현진을 위해 시구자로 나선다. 4월1일 스포츠브랜드 MLB에 따르면 “5월27일(현지시간) L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 경기에서 수지의 시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LA다저스 시구는 수지가 모델로 활동 중인 스포츠 브랜드 MLB를 통해 LA다저스가 직접 초대를 하며 성사됐다. 앞서 수지는 류현진과 2013년 11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고이에 류현진은“수지가 내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어 수지 시구를 향한 야구팬들의 기대가고조되고 있다. 수지의 LA 다저스 시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LA다저스 시구 대박이네 메이저리그 가서 시구하고” “수지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바람대로 시구하는구나” “수지 LA다저스 가서 완벽한 자세로 시구하고 와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너포위’ 고아라 촬영장 포착, 차승원-이승기와 케미스트리는? ▶ 소녀시대 폭행사건에 SM 측 “장난이 과해 벌어진 오해” 공식입장 ▶ [10초매거진] 크레용팝, 빠빠빠 이어 빳빳한 ‘모시옷’을 입고 나왔다 ▶ [TV는 리뷰를 싣고] ‘밀회’ 농염한 도둑 김희애 ‘그 사랑 어찌할까요?’ ▶ [포토] 효린-소유-보라 '막내 다솜 빼고 언니들 셋만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