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5일 결혼…아내라는 '신의 선물' 받고도 '비공개 진행' 까닭은

입력 2014-04-02 01:04

정겨운, 5일 결혼

'신의 선물'은 바로 아내였을까. 정겨운이 오는 5일 화촉을 올린다.

정겨운은 오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비공개 결혼식의 배경은 정겨운이 신부를 배려하기 위함이란 후문이다.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전직 모델 출신의 웹 디자이너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초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주례는 '샐러리맨 초한지'에 함께 출연했던 이덕화가 맡으며, 사회는 소속사 친구인 김성균이 진행한다. 또한 2부 피로연에선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끈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해요", "정겨운, 결혼 생활도 정겹게 하시길", "정겨운,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서 정겨운은 출연 중인 드라마 '신의 선물'이 종영하는 대로 떠날 계획이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