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삼천포·이덕화와 친분… 의외의 인맥 '화제'

입력 2014-04-01 15:47

정겨운 결혼

배우 정겨운(32)이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1일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겨운이 5일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이덕화가 맡았으며 사회는 김성균, 2부 피로연 사회는 조세호가 맡았다"고 전했다.

또한 정겨운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종영한 이후 이달 말이나 5월께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식 올리기 전에 간단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겨운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결혼은 언제 하느냐"는 기습 질문에 "나무 심는 날입니다"라고 결혼식 날짜를 밝힌 바 있다.

정겨운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합니다", "정겨운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정겨운, 결혼하는 사람 좋겠다" 등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