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산하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2030년 연간 암 발병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에 의하면 2012년에 연간 1천 400만 명이었던 것에 비해 54% 증가한 2030년에는 2천 160명 수준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암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런 예측에 가능성을 실어주고 있다.
암이 이렇게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에서 밝힌 바로는 흡연이 15~30%, 만성 감염이 10~25%, 식습관이 30%, 직업이 5%, 유전이 5%, 생식 및 호르몬 5% 등 다양하게 있다. 암의 원인은 이렇듯 환경요인이 많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지만 반면 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들어와 정확한 원인 파악이 어렵고 때문에 완벽한 예방이 어렵다.
이처럼 대비가 어려운 암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기본적으로 금연, 금주가 필요하며 그 다음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짠 음식과 탄 음식은 먹지 않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암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암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암의 발병원인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완벽한 예방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병률 높은 암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면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암이 발병하면 수술 및 치료로 인해 큰 비용이 발생하고 치료에 전념하게 되면 일을 계속 할 수 없기 때문에 생계 비용도 발생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고액의 금액을 감당하기 어렵다면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있다. 진단비, 수술비, 치료비 등 각종 보장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차암까지 제대로 보장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암 보험은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LIG, ING, 롯데손보, 삼성생명, 더케이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여러 보험사가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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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면책기간이 90일 고려하여 최대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비갱신형 암 보험은 가입 하고 1년 또는 2년 간은 50% 밖에 보장받을 수 없으므로 가입 전 반드시 100% 보장이 시작되는 기간을 알아보고 가입해야 한다.
암 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다. 저렴한 초기보험료로 인해 갱신형에 혹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았을 때 비갱신형 암 보험이 더 유리하다. 만기가 정해져 있고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 비갱신형 암 보험을 일반적으로 더 선호되고 있다.
암 보험을 가입할 때는 암 진단금에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암 진단금액을 크게 준다고 마냥 선호할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반암 진단금이 큰 암 보험이 유리하지만 소액암과 유사암에 포함되는 암이 무엇이며 얼마를 보장받을 수 있는지를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최근 암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암 보험의 가입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암 발병의 폭이 넓어졌을 뿐 여전히 발병률이 높은 것은 40대 이후부터이며 80대 이후에도 꾸준한 발병을 보이기 때문에 암 보험의 만기는 길게 설계하는 것이 유리하다.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설계할 때는 가족력과 본인의 상태를 잘 파악하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혼자서 알아보는 것 보다는 전문 설계사와 함께 여러 보험을 비교견적 해보고 가장 보험료 대비 보장이 좋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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