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관열 기자 ] 중국의 대표적인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의 지난해 매출이 2390억 위안(약 41조6000억원)이고 순이익이 210억 위안(약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화웨이코리아가 1일 밝혔다.
매출액은 2012년 대비 8.5%, 순이익은 34.4% 늘어난 수치다.
화웨이는 특히 기업(엔터프라이즈) 부문과 소비자 비즈니스 부문 매출이 각각 32.4%와 17.7% 늘어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네트워크 비즈니스 부문 매출도 4% 올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