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류 LH아파트④평면] 고급 마감재와 첨단 내부 설비 적용

입력 2014-04-01 10:17
수정 2014-04-01 10:21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판상형 대다수
84㎡A 주방 거실 맞통풍 배치로 채광·환기에 유리
118㎡ 부부욕실과 공용욕실에 각각 욕조 배치


수원세류 LH아파트의 공급 물량 대부분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다. 내부 설비와 평면 형태도 민간 분양아파트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게 설계됐다. 사용자 편의 설비가 대거 확보됐기 때문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일괄소등스위치를 현관에 설치했으며 공용욕실에는 일체형 비데와 현관문에는 디지털도어록을 설치했다. 주방에는 음식물탈수기와 싱크용절수기가 설치되며, 4구 가스쿡탑, 렌지후드, 주방 TV폰이 마련된다.

내부마감재도 신경을 썼다. 욕실 선반대는 고급마감재로 꼽히는 엔지니어스톤을 사용했으며 침실과 거실의 벽지는 실크벽지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다.

가장 많이 분양되는 84㎡A는 전형적인 판상형 구조로 방-거실-방의 3베이로 이뤄진다. 주방과 거실을 맞통풍 구조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평면으로 설계했다.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워크인이 가능한 옷장을 배치했다.

118㎡A는 방-방-거실-방의 4베이로 구성된다.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평면이다. 부부욕실과 공용욕실 2곳 모두에 욕조를 배치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바닥재와 벽지, 조명 등 기본 마감재를 계약시 입주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너스 옵션이 적용된다. 선택 품목에 따라 분양가를 절감할 수 있다.

수원세류 LH아파트 입주민 중 고령자나 지체장애인이 있는 가구의 경우 계약시 선택에 따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집안에 설치할 수 있다. 고령자나 지체장애인이 있는 가구의 경우 욕실내 △바닥 단차 제거 △ 출입문 규격 확대 및 개폐 방향 변경 △ 좌식 샤워 시설 △ 좌변기 안전 손잡이 △ 수건걸이 높이 조정 △ 욕조 제거 △ 높낮이 조절 세면기 등의 설치가 가능하다.

주방 내에서는 △ 가스밸브의 높이 조정 △ 좌식 씽크대(물버림대) 등을 설치할 수 있다. 거실 비디오폰의 높이 조정과 바닥센서 등, 시각경보기 등을 달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LH홈페이지나 사이버모델하우스(http://www.lhseryu.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수원세류 분양홍보 안내전화(031-248-9077)나 LH콜센터(1600-1004)로 하면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