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박람회의 '커피&차' 분야에
6월 상하이 직영점 오픈 앞두고 제품전시
로스팅부터 커피추출까지 즉석에서 전 제조과정을 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펀(FUN) 커피숍’ 카페로플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3월31일부터 열리는 국제 호텔용품 전시회인 ‘호텔렉스 상하이(Hotelex Shanghai) 2014 ’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회의 '커피&차' 분야에서다.
전시회는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신국제전람중심 내 11개홀, 연면적130,000㎡의 공간에서 전세계 1,500개 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다. 그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커피시장의 유명 커피 및 브랜드업체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는 70,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고, 올해는 100,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카페로플라는 최첨단 커피로스팅자동화시스템 OCS(Optimal Coffee System)를 통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맛있는 커피 맛을 보존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케냐, 동티모르, 브라질,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11가지의 원두 중 즉석에서 최대 4가지를 골라 블랜딩 할 수 있어 7920가지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카페로플라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오는 6월 상하이 스촨베이루 지역 백화점에 직영 1호점 오픈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카페로플라 유형선 대표이사는 "안전하지 않은 먹거리에 불안해하는 중국인들이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를 매장에서 볶아 신선하게 제공하는 카페로플라의 커피로스팅자동화시스템(OCS)을 통해 제조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에 대단히 신뢰한다"며 “4월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기간 동안 중국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설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로플라는 지난 1월 미니커피숍 로플라커피를 신규 론칭해 가맹점을 모집 하는등 국내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가맹점 문의:(02)416-7230<br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