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가나다 카드' 출시

입력 2014-03-31 12:58
수정 2014-03-31 14:13
우리카드는 다음달 1일 우리은행으로부터의 분사 1주년을 맞아 ‘가나다 카드’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카드는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할인형과 포인트형 상품으로 나누어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별 주요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가득한 할인’ 카드는 쇼핑, 가족, 생활 등 9대 업종에서 5% △‘나만의 할인’ 카드는 선택한 5개 업종 5% 및 모든 국내가맹점 0.3% △‘다모아 할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1% 할인된다. 8개 제휴사 멤버십 포인트를 한 장에 담은 포인트형 상품의 경우 △‘가득한 포인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 주요 가맹점 주중 3배·주말 6배 △‘나만의 포인트’ 카드는 선택한 5개 업종 5% 및 모든 국내가맹점 0.3% △‘다모아 포인트’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0.7∼1% 포인트 적립된다.



우리카드는 창립 1주년과 가나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앱에서 응모한 10만원 이상 이용고객 가운데 1711명을 추첨해 경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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