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스코리아, 글로벌기업 환경개선 위한 글로벌기업 협력 ‘주목’

입력 2014-03-31 10:00

Microsoft의 Office365와 ERP Enterprise솔루션도입

디자인 중심 가구로 온라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벤스코리아는 최근 급성장하는 글로벌업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글로벌 지사와 더불어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외부 경험이 많은 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지속적인 외부와의 교류 및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솔루션을 합할 수 있는 새로운 IT 솔루션 도입을 위해 세일즈포스(saleforce), Microsoft(이하 MS) 등 다양한 굴지의 글로벌 IT 기업들과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벤스코리아(대표 황지현)는 벤스코리아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MS의 UC솔루션 Lync와 SharePoint등 전사적으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ERP도입을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5일 MS 한국 지사에서 미팅을 갖고 향후 솔루션 도입 및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본 미팅에 참석한 MS SMB(Small & Medium Business)Worldwide, 토마스한센(Thomas Hansen)부회장은 “자신의 아버님도 가구 사업을 운영하신 적이 있다”며“한국의 강소 기업인 벤스코리아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벤스코리아가 창업 후 약 5년 동안 보여준 뛰어난 성장률을 이어갈 수 있도록, MS Office 365를 통해 스마트 워크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S의 기업용 Office 365는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의 6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 되고 있는 스마트 워크 플랫폼 중 하나다. 특히 Office 365의 SharePoint Online을 통해서 부서별 협업을 위한 업무 공동 작업 효율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 워크 환경은 벤스코리아의 한국 본사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이탈리아 현지 관리까지 일원화 하여 통합적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벤스코리아는 Office 365외에도 고객 관계 관리, 재무 관리, 생산 관리, 구매 관리, 재고 관리, 영업 관리, 서비스 관리, 마스터 플래닝, 프로젝트 관리 등을 위해 MS ERP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솔루션을 도입했다.

벤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MS와의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스마트 워크 협업 환경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꾀하고 발 빠른 IT인프라 구축을 도모해 기업의 유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전략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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