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과 한 침대 안쓴 지 5년 됐다" 깜짝 발언

입력 2014-03-30 10:58

송종국 박잎선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 아내 박잎선이 화제다.


박잎선은 3월 29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박준규와 진송아 씨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박잎선은 송종국과 만나게 된 과정을 밝히며 "내가 먼저 오빠에게 대시했다"고 말했다. 또 "결혼을 생각했기 때문에 일주일 만에 바로 동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박준규 부부 침실을 살핀 후 인터뷰에서 "부부가 같이 침대를 쓰던데 우리는 같이 안잔 지 5년이 됐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은 송종국이 예민해 다음날 시합에 지장이 생길까봐 따로 자는 게 습관이 됐던 것.


한편 이날 박준규는 가족간의 소통을 위해 개방된 공간의 집을 공개했다. (사진=JTBC '집밥의 여왕'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종국 박잎선, 지아 지욱이 예뻐요" "송종국 박잎선, 행복한 가정 보기 좋아요" "송종국 박잎선, 요즘 티비에 많이 나오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