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국내 첫 촬영 시작됐다. 3월30일 마블 스튜디오 측은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날 마포대교는 촬영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하며 마포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강대교, 원호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평소 마포대교를 지나던 버스들도 우회로를 이용하고 일부 노선은 마포대교 인근 정류장에도 정차하지 않는다. 앞서 이달 18일 서울시는 “어벤져스2가 30일부터 4월14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촬영된다”며 “촬영장소는 마포대교, 청담대교,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강남역 사거리 등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어벤져스2’ 제작팀 대규모 차량 추격신 촬영에 협조하기 위해 주요 촬영지의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2’ 촬영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촬영, 이제 드디어 시작하는 것인가” “‘어벤져스2’ 촬영하는 모습 보고싶다” “‘어벤져스2’ 촬영하느라 교통통제 엄청 하겠다” 등 반응을 전했다. (사진제공: ‘어벤져스2’ 공식 포스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불후의 명곡’ 박수진, 이선희 편 출연 ‘선곡은?’ ▶ ‘무한도전’ 정일우, 응원단 위해 ‘탐나는 드라마’ 유혹 뿌리쳐 ▶ ‘진짜 사나이’ 헨리, 탕수육 말실수로 단체 얼차려 ‘박건형 진땀’ ▶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 닭볶음탕에 려욱 “착한식당 선정 안됐으면” ▶ [포토] 지드래곤 '빙속여제 이상화 스케이팅 자세 완벽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