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가수 김창렬이 다시 대학생활을 시작했다.2011년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에 입학해 늦깎이 대학생이 된 김창렬은 휴학 후 1년 만에 복학을 결정, 이번 학기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계절 학기까지 수강하며 배움에 열정을 쏟았던 그는 첫 학기 평점 3.2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교내 토크 콘서트 ‘방과 후 콘서트’에 참석해 학생들과 ‘공부’와 ‘대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구성원 간 소통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김창렬은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의 설렘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 다시 학교로 돌아와 공부를 시작하니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하고 싶다”고 복학 소감을 알렸다.그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행 활동도 지속적으로 행해왔다. 입학 당시 본인이 받은 특별장학금 전액을 학교의 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기도 했으며 학교 광고모델 출연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회 등 학교 행사 출연료 전액을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후배들의 학업을 도운 사실도 전해졌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포미닛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 ▶ 채림 열애 인정, 中 배우 가오쯔치와 3개월째 만남 “결혼은 아직” ▶ ‘응급남녀’ 나르샤-김강현 카메오 출연, 남다른 케미스트리 ‘폭소’ ▶ [w위클리] ‘금요일엔 수다다’ 이동진-김태훈, 금요일을 부탁해요 ▶ [포토] 지드래곤 '빙속여제 이상화 스케이팅 자세 완벽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