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지사장 이화종)는 28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주안·부평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원 및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부평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이·취임식’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1년 1월부터 3년간 주안부평 경영자협의회를 이끈 이일해 회장((주)리팩 대표이사)
의 이임식에 이어 신임 조덕형 회장(58.(주)덕성그린텍 대표이사)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덕형 신임회장은 2003년 환경오염방지시설 제조기업인 (주)덕성그린텍을 설립햇으며, 2013년부
터는 주안부평단지 SMT 미니클러스터 총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환경의 날 인천시장 표창,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유공자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인천환경오염방지시설협회 감사를 맡아 기업의 환경오염 배출요인 제거와 문제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의회를 이끌 임원진에 △라제건 부회장((주)동아알루미늄 대표이사), △이원석 부회장((주)서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석준 부회장((주)레오테크 대표이사), △강영철 감사(린나이코리아(주) 대표이사), △박용주 운영위원장((주)신성단조공업 대표이사), △김종문 운영위원장((주)이피아이티 대표이사)이 위촉됐다.
산단공 주안부평지사는 이·취임식에 앞서 2014년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안부평단지 기계, 전기전자 업종으로 구성된 SMT(스마트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의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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