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이번 주말에 봄비가 내린다는 소식으로 누리꾼들이 울상이다.
기상청은 28일 오는 29일 전국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봄비는 남부지방에서부터 시작돼 오후로 접어들며 전국으로 확산된다.
봄비 예상 강우량은 제주 산간 지역 100mm 이상, 제주 70mm, 경남 남해안 60m, 중부 5mm 수준이며 남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요일인 30일 비가 그쳐 나들이하기에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30일 비가 그치고 고온 현상도 잠시 멈춰 최고 기온은 전국적으로 11도에서 17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 날씨 제발 좋아져라", "내일 날씨 기상예보 틀려라", "내일 날씨 좋아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