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0~2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885개였다. 전주에 비해 57개가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549개였고, 부산(85개) 인천(68개) 대전(62개) 대구(55개) 광주(46개) 울산(20개)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305개) 유통(191개) 정보통신(95개) 건설(74개) 관광운송(40개) 전기전자(36개) 기계(31개) 무역(23개) 순이었다.
컴퍼지트솔루션 공법(복합소재 가공기술)을 이용한 건축·토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씨에스에스인터내셔널(대표 박중언)은 자본금 9억5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차량용 조명장치를 제작하는 뉴영우(대표 박영민)는 자본금 6억원으로 광주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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