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화장품, 녹색 흑염소 한마리 엑기스 출시

입력 2014-03-28 09:56
수정 2014-03-28 10:00
아리화장품(대표 송동운)은 자연 방목으로 사육한 흑염소로 만든 ‘녹색 흑염소 한마리’ 엑기스를 28일 출시했다.

이 엑기스에는 여성들 갱년기 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주는 백수오를 비롯해 혈당조절과 위장기능을 강화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백봉령 등 10여가지 한방 성분도 함께 포함했다.

송동운 대표는 “예로부터 흑염소는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라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도축장에서 흑염소를 공급받아 위생적으로도 안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30포들이 1박스에 소비자 가격 8만원이다. 아리화장품 브랜드 몰(www.ariss.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리화장품은 히알루론산 BB수라는 제품으로 이너뷰티(일명 먹는 화장품) 시장을 개척한 회사다. 히알루론산 BB수는 피부가 먹는 수분으로, 미백과 주름개선, 탄력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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