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억원대 중국산 짝퉁 공구

입력 2014-03-27 20:53
수정 2014-03-28 04:40
[ 정동헌 기자 ]
관세청은 줄자, 니퍼, 원형톱날 등 중국산 공구류 125만점(시가 53억원 상당)를 수입한 뒤 유명 상표로 둔갑시켜 국내에 유통한 3개 조직 13명을 상표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직원들이 압수품을 창고 바닥에 진열하고 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