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프로그램 종영에 대해 언급했다. 3월26일 김태호 PD는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멘토 특강에 참여해 ‘무한도전’을 비롯한 국내 예능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특강에서 김태호PD는 “10년째에 멋있게 콘서트 하면서 퇴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며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저를 위해서라도 그게 좋을 것 같지만 회사에서 허락해 줄진 모르겠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종영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종영하면 안돼요” “‘무한도전’폐지 못하게 MBC가 허락안했으면~”“‘무한도전’ 영원하라” 등 반응을 전했다.한편 MBC ‘무한도전’은 2005년 첫 방송돼 내년인 2015년 10주년을 맞이한다. (사진제공: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위클리] 연예계 ‘모전여전(母傳女傳)’ 딸들의 전성기 ▶ ‘쓰리데이즈’ 박하선, 스태프 위해 손편지+화장품선물 ‘훈훈’ ▶ 박해진 장량 절친 인증, 900만원 상당의 조각상까지 선물 ‘눈길’ ▶ ‘비틀즈코드’ 현아 립스틱 바르는 모습에 신동엽 “이런 게 좋아” 폭소 ▶ [포토] 클라라 '강렬한 초밀착 레드 시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