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잠자리 대본 삼매경 “대본이 너무 재밌네요~”

입력 2014-03-27 17:57
[장수정 기자] 배우 인교진이 1등급 감초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인교진이 김명민, 김상중, 박민영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박상태 역으로 캐스팅된 것.‘마의’, ‘로맨스가 필요해 2’, ‘구암허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을 받아온 인교진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과천선’ 대본 사진과 함께 “이제 자야 하는데 대본이 너무 재밌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늦은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탐구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포부와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최근 인교진은 MBC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개과천선’에 김석주(김명민 분)의 절친한 변호사 후배이자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코믹 감초 박상태 역으로 캐스팅 되어 막강 라인업에 합류한 상태이다. 또한 냉철남 김석주의 말을 유일하게 맞받아치는 능청스러움과 후에 기억을 잃은 그를 도와주며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김명민과의 연기 호흡을 통해 최근 수많은 드라마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남남 케미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인교진의 캐스팅 소식에 벌써부터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마의’에서 얄미우면서도 매력 넘쳤던 인교진! 와전 기대된다”, “김명민, 인교진 두 배우의 호흡! 벌써부터 본방사수 욕구 상승!”, “코믹 허당 연기 기대할께요~”, “감초 인교진! 기대기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 분)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인교진의 톡톡 튀는 감초 연기가 예상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인교진 페이스북, 메이딘 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롤 패치 완료, 4.4 버전으로 달라진 아이템들은? ▶ 봄이면 찾아오는 ‘불면증’ 공진단으로 해결한다?▶ 요금 100원 택시, 노인들 위한 ‘희망 택시’ 제도…훈훈 ▶ 우리나라 고교생 평균 수면시간, 5시간 27분…이유는? ▶ 꼬마버스 타요 운행 “한 달 동안 서울 시내를 누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