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창세기전' IP 온라인-모바일 적극 활용

입력 2014-03-27 15:58
수정 2014-03-27 19:06
<p>소프트맥스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으로 구성된 2014년 라인업을 3월 27일 공개했다.</p> <p>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소프트맥스는 개발중인 MMORPG <창세기전4>에 대한 추가 정보와 함께 신규 모바일 프로젝트 2종에 대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야심 찬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p> <p> 우선 온라인 게임은 MMORPG 장르인 <창세기전4>로, 퍼블리셔 선정 후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원작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시리즈는 안타리아 대륙을 배경으로, 게이시르 제국과 팬드래건 왕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간의 전쟁과 암투, 다양한 인간군상이 그려내는 음모와 사랑, 증오와 용서의 드라마를 게임으로 표현 해 낸 걸작이었다.</p> <p><창세기전4>에서는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한층 더 확장하여,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에스카토스(Eschatos)를 거점으로, 안타리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을 통해, 유저들은 원작의 다양한 사건에 개입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역사를 바꿔나가는 게임 세계관으로 구성되었다. </p> <p>또한, <창세기전4>는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에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로 변신해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p> <p>최연규 창세기전 사업본부장은 '지난 2012년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첫 공개한 이 후, 개발에 매진해오며 보다 더 높은 퀄리티로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100여명의 개발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고 있는 작품인 만큼 멋진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 고 밝혔다.</p> <p>■ 횡스크롤 정통 액션 장르 <트래인 크래셔>, 콘솔 게임 개발 노하우 집대성</p> <p> 모바일 게임으로는 액션 장르인 <트래인 크래셔>가 있다. 아케이드 횡스크롤 액션의 재미를 모바일에 담은 정통 액션 게임이다.</p> <p><트레인 크래셔>는 소프트맥스의 기존 출시작 Xbox360 <마그나카르타2>, Xbox Live Arcade <던전파이터 라이브> 개발진이 투입되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액션게임으로 소프트맥스의 콘솔 게임 개발노하우가 집대성 된 프로젝트이다.</p> <p><트레인 크래셔>는 '대사변'으로 세계가 멸망한 후, 4명의 레지스탕스가 기득권 세력인 '에이토스'의 상징인 열차를 탈취하는 스토리로 구성된 게임으로, 다양한 콤보 시스템과 무기 강화 시스템을 이용하여 콘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p> <p>또한, 본인 또는 친구의 캐릭터를 소환 및 조작하여 게임을 전개하는 소셜리티가 강점으로, 친구로 등록된 유저 캐릭터와의 체인 액션을 통해 다수의 적들과 및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방식의 게임이다.</p> <p><트레인 크래셔>는 옛날 오락실의 향수와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화려한 손맛을 선 보일 예정이다.</p> <p>이병훈 모바일 사업팀장은 '트레인 크래셔는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에서 보지 못한 타격감과 조작감, 아케이드 게임 이상의 재미를 구현해서 유저 여러분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보드게임 <주사위의 잔영>, 캐주얼 게임 명작을 모바일로 재탄생</p> <p> 보드게임 장르에 속하는 <주사위의 잔영>은 캐주얼 게임의 명작을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이다.</p> <p>모바일 <주사위의 잔영>은 2001년 소프트맥스의 4LEAF 게임포탈 사업과 함께 정식 서비스가 개시되었던 온라인 보드게임의 후속작이다. 원작 <주사위의 잔영>은 그 당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대표적인 캐주얼게임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p> <p>4LEAF의 서비스 중단 이후에도 <주사위의 잔영>은 수 많은 유저들의 리메이크 요청이 있어왔으며, 이번 후속작에는 기존 <4LEAF>과 <테일즈위버>, <주사위의잔영>등의 사업을 이끌던 조영기 전무(컨텐츠사업 본부장)가 개발총괄을 맡았다.</p> <p>한편, 소프트맥스는 모바일 <주사위의 잔영> 티져 사이트(www.4leaf.co.kr)를 오픈하고 해당 사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p> <p>소프트맥스 관계자는 '모바일 <주사위의 잔영>은 오랫동안 리메이크를 기다려준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오리지널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p> <p>이밖에도, 소프트맥스는 현재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모바일 타이틀이 개발중에 있으며, 연내 서비스할 예정이라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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