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로 후원금 전달

입력 2014-03-27 14:48
[ 한민수 기자 ] 안국약품은 전날 임직원들이 1년 동안 1000원 미만의 급여 끝전으로 모금한 사랑의 후원금 425만원을 서울 영등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영등포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운영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2005년부터 '급여 끝전 모으기' 활동을 매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국내 인보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 단체를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