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실내?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랭킷 '윌리(Willy)'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이불과 쿠션으로 사용 가능했던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목베개 사용 기능까지 추가됐다.
윌리는 펴면 일반 침구와 같은 사이즈로 집안이나 야외활동 시 이불로 덮으면 된다. 담요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지퍼로 되어 있는 케이스에 집어 넣어 쿠션이나 방석으로, 여행 시에는 목의 피로를 방지해주는 목베개로 활용할 수 있다.
소프라움 측은 "윌리는 인체를 받쳐주는 받침대로의 강점이 돋보이는데 적절한 비율의 구스다운 충전재로 제품만의 장점을 극대화 하기 때문"이라며 "원단은 100% 마이크로화이버로 촉감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루 두 가지다.
한편 소프라움은 오는 29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신규 입점, 서울과 경기지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포항 등 전국의 롯데백화점 16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소프라움 공식 홈페이지(www.sofrau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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