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러튼 시장, 동아방송대 방문 “한류 문화와 교육 시스템 알고파”

입력 2014-03-26 17:46

덕 채피(Doug Chaffee) 시장-최원석 이사장, 전략적 제휴 모색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의 덕 채피(Doug Chaffee) 시장이 26일 국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전략적 제휴방안 모색 차 방문했다.

이날 덕 채피 시장과 시 행정 담당관 조 펠츠(Joe Felz), 시 경제 개발 담당관 니콜 버나드(Nicole Bernard, 플러튼 대학 재단 본부장 척 앨렌(Chuck Allen),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CSUF) 커뮤니케이션 대학부장 마이클 카르그(Michael Karg) 등 7명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해외연수(GTP)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해외 복수학위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알아보고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며 제휴 방안을 모색했다.

플러튼 시장 일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도 큰 화제인 한류를 직접 체험하고 방송?예술 교육 시스템을 확인하고 싶어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 계기를 설명하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실용음악과 재즈앙상블 수업을 참관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내교 교환학생과의 만남 등을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플러튼 시장 일행단의 방문에서 국내 교육 방문기관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유일해 더욱 눈길을 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갖춘 우수한 방송/예술 인프라와 최원석 이사장의 한류 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플러튼 시장 일행단의 목적과 잘 맞아떨어진 것.

한편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방송특성화 대학으로, 한국 최초 방송, 영상, 예술 분야 특성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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