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14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첫 사회활동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17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12일자로 채용이 확정된 16명의 교직원공제회 신입사원들과 임직원 등 총 35명은 26일 서울 청량리역 부근 다일공동체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입사원 곽범진 씨는 "교직원공제회에 입사해 처음 맡겨진 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라 힘든 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조손가정 무료장례지원사업, 멘토링사업 등 전략적 사회공원사업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나누기, 1사1촌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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