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세상을 잇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이병하 대표

입력 2014-03-26 14:28
디지털과 사람, 기업이 어우러지는 '조화' 추구하는 기업 운영 강조



대한민국은 IT 산업의 후발주자로 출발해 격변기를 겪으며 최첨단 IT 기술 보유국으로 발돋움했다. IT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게 되면서 관련 단체 및 업계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현재 IT 산업은 경제 성장의 주역이자 편리한 사회를 구축하는 원동력으로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IT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현시점에서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IT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대행사가 있다. 바로 디지털미디어 통합 대행사 플립커뮤니케이션즈가 그 주인공이다. 1998년 설립된 '디지털 1세대 기업'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6년간 대한민국 디지털 시장의 변화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다. ‘IT와 세상을 이어주는 기업’ 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이병하 대표와 만나 그가 생각하는 기업의 역할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 보았다.

Q. 플립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부탁 드립니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고객기업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지털 환경 전반의 다양한 서비스 컨설팅부터 웹사이트, 모바일 웹&앱, UX/UI 서비스 구축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께서 회사를 설립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또, 어떤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젊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요즘 말하는 ‘스타트업 기업’이었을 당시에는 회사 운영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경 속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는 우리 회사의 탄탄한 뿌리가 되었고, 명확한 정체성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기업미션 ‘Blend it’에 따라 디지털(IT)과 세상(사람, 기업)이 어우러지는 '조화'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생활 속에 IT가 보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윤택한 삶의 경험을 만들어 가는 것이 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Q. 귀사의 비즈니스 중 가장 큰 성과를 차지하는 주요영역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이 같이 눈부신 성과가 나오게 된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가장 큰 성과를 차지하는 분야는 '금융 서비스 구축'과 '디지털 마케팅' 영역입니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금융권 디지털 서비스 구축의 최다 경험 기업으로서, 금융 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또한, 유수의 금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웹, 모바일을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1세대 대행사인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먼저 읽고 트렌드에 걸맞은 디지털 플랫폼 개발합니다.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전략과 플랜을 제시해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의 선행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디지털을 활용한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기업의 사업에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합니다.

Q. 플립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선견'입니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프로그래밍 개발 인력을 양성하고, 온라인 광고, 고객서비스 운영, 그리고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 구축 분야에 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선견'을 갖고 항상 한 걸음 앞서나가며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현재 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강점인 '균형'있는 사업조직’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비전(목표)은 무엇인가요?
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비전은 'Foremost digital consulting company'입니다. '조언을 이끌어내다(pulling a tip)'란 의미의 회사 이름(Pulip)처럼, 고객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방향을 먼저 제시하는 컨설팅 회사를 비전으로 두고 있습니다.

디지털 산업에서 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역할은 '창의적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입니다. 과거를 기준으로 현재를 관망하지 않고 미래의 기준으로 현재의 역량을 개발하며, 늘 해오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도전정신을 가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플립커뮤니케이션즈를 바라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매력적인 기업, 사랑 받는 기업으로 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