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문화대상 업체 봄 분양] 우남건설 '김포한강 퍼스트빌', 광역버스로 여의도 20분…등산로 연결된 조깅트랙

입력 2014-03-26 07:00
[ 김보형 기자 ]
2013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월빙아파트대상을 수상한 우남건설이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서 ‘김포 한강 퍼스트빌’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2011년 집들이를 시작한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202가구(전용면적 101~197㎡) 규모 대단지로 김포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데다 올해 입주 3년차를 맞아 학교와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고 있어 주거 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장이 있어 서울 여의도까지 20여분, 강남까지 5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향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해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가현초등학교가 단지에 바로 접해있고 고창중학교와 장기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김포시청과 대형병원, 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또 단지 가운데 지상에 차가 없는 대형 중앙공원은 물론 1㎞가 넘는 전용 조깅 트랙이 등산로와 연결된다.

단지 지하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어린이 놀이터와 독서실, 노래방 등의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헬스장과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를 갖췄다. 커뮤니티시설 이용료는 입주자 ID카드를 통해 관리비에 합산 청구되는 시스템이어서 이용도 편리하다.

또 에너지절감 시스템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리비도 공동관리비 기준 ㎡당 407원(2013년 기준)으로 전국평균(650원)은 물론 경기도 평균(677원)보다 저렴하다.

우남건설은 하반기에 경기 용인시 역북동 역북지구에서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91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옛 20~30평대로 구성된다.

우남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획득하는 등 튼튼한 재무 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1588-8035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