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타파’ 박형식, 연기열정 폭발 “연기 위해서라면 노출신도 감행”

입력 2014-03-25 17:51
수정 2014-03-25 21:32
[박슬기 인턴기자] ‘심심타파’ 제아 박형식과 쥬얼리 예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3월24일 MBC ‘신동의 심심타파’ 신스틸러 특집에는 연기와 예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쥬얼리 멤버 예원이 함께 출연했다.이날 라디오에서 박형식은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장 분위기가 어땠냐는 DJ 신동 질문에 “배우들이 비슷한 나이 또래라 분위기가 늘 밝고 좋았으며 특히 분위기 메이커는 이민호와 김우빈이었다”며 “둘은 보기엔 과묵해보일 것 같지만 의외로 장난기도 많고 재밌는 스타일”이라고 촬영장 뒷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또 다른 ‘신스틸러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임시완과 관련해 “둘이 비교되는게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천만배우인 시완이 형과 비교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다. 시완이 형은 나보다 훨씬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연기를 위해 노출도 할 수 있냐”는 DJ 신동의 짓궂은 질문에 흔쾌히 “그렇다 작품을 위해서 필요한 장면이라면 해야 하지 않겠냐”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청취자들은 “‘심심타파’ 박형식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장난 아니다” “‘심심타파’ 박형식 ‘상속자들’에서 신스틸러 역할 톡톡히 했다” “‘심심타파’ 박형식 연기위해 노출신도? 새 드라마로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하며 여러분야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사진출처: 박형식 트위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라디오스타’ 장우영 “박세영 아니면 ‘우결’ 출연 안했다” ▶ ‘응급남녀’ 박두식, 극중 아들과 데칼코마니 같은 표정 ‘눈길’ ▶ 엠블랙 ‘브로큰’ 슬픈 이별에서 짙은 남자의 향기가 느껴진다 ▶ ‘밀회’ 판도라의 상자는 열렸다, 김희애 유아인 격정멜로 시작(종합) ▶ [포토] 이준 '한층 성숙해진 섹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