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브레인, 페이팔 필요 없는 해외직구 캐시백서비스 '샵피백' 출시

입력 2014-03-25 16:28

메가브레인은 해외 직구(직접구매)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샵피백'을 오픈 했다고 25일 밝혔다.

샵피백이란 갭(GAP), 조씨네뉴발란스, 샵밥, 아소스, 노드스트롬, 베베, 컨트리어타이어, 육스, 드럭스토어, 6PM, GNC 등의 약 300여개 사이트에서 구매시에 샵피백을 경유하면 구매액에 대해 일정액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캐시백서비스다. 이메일을 통한 개인화 맞춤 핫딜 정보, 해외 직구가이드도 제공한다.

샵피백은 소셜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페이스북, 구글플러스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해외직구시 캐시백 환급을 받을 때 필요한 페이팔 가입이 필요 없다. 환급금액도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국내 계좌로 환급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향후 해외 직구 시장을 더 활성화 시킴과 동시에 해외 직구 유저들에게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브레인의 이강일 대표는 “직구 이용자들과 블로거들을 상대로 샵피백만의 4단계 추천 적립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샵피백에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5달러를 지급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