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 불륜설' 쿠로키 메이사, 대체 누구길래…日열도 '패닉'

입력 2014-03-25 15:19

오구리 ? 쿠로키 메이사

일본 배우 오구리 ?(32)과 쿠로키 메이사(26)의 불륜설로 일본 열도가 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의 한 매체는 오구리 ?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구리 ?과 쿠로키 메이사는 최근 도쿄 시내의 한 선술집에서 단둘이 밤새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 모두 가정이 있는데도 함께 있었으며, 오전 2시 40분쯤 선술집 간판불이 꺼졌으나, 둘은 새벽 5시까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둘 사이의 묘한 관계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오구리 ?과 쿠로키 메이사 둘 다 유명한 연예인 부부인지라 더 논란이 일고 있다. 오구리 ?은 여배우 야마다 유와 일본의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쿠로키 메이사는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도 있다.

현재 일본의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져있으나 두 사람의 해명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오구리 ?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클로즈 제로'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루팡 3세'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