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꽃피다 봄' 콘셉트의 신메뉴 20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제철을 맞은 봄 식재료를 이용해 그릴에 굽거나 간단한 드레싱만으로 맛을 낸 건강 레시피가 주를 이룬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봄 쌈 섹션'과 '티 섹션'에서는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비빔밥 섹션'에는 '꼬막 미나리 무침', '냉이 된장국' 등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식용 꽃을 이용한 '꽃밭 샐러드',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콜라비 샐러드', 블루치즈가 곁들여진 '브로콜리 샐러드'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봄 시즌 메뉴 출시를 기념해 트위터·블로그·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용 후기를 게재하면 현장에서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