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의 히든카드, 스테이크 무한리필 '라체나'

입력 2014-03-25 11:01
순수 호주산 청정육, 20여가지 샐러드바로 불황 속 고객 입맛 꽉 잡았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실속'을 따지는 소비성향이 짙어졌다. 이러한 소비패턴의 변화는 외식시장의 트렌드 변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최근들어 저렴한 가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저렴한 가격이 외식업체 선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며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무한리필 업소가 대세로 떠올랐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그동안 '무한리필 음식점은 퀄리티가 낮다'라는 인식이 통용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편견을 깨고 스테이크 무한리필 전문점 '라체나(Lacena)'는 순수 호주산 청정육 채끝, 토시, 부채살만을 손님 상에 올린다.

호주산 청정육은 진공 포장 팩에 넣어 저온 숙성 후,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유지하는 ? 에이징(Wet aging)시스템을 통해 조리한다.

또 젊은 기업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열정적인 셰프들과 항상 새로운 메뉴개발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홈메이드 샐러드바를 구성하며 무한리필의 단조로움을 없애고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질 높은 원료 사용과 다양한 샐러드바를 갖춘 라체나는 안양점을 시작으로 광명, 일산, 부천 등에서 성업 중이다. 근래들어서는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가맹점 모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체나 김승용 대표는 "레스토랑 창업은 개인이 도전하기 쉽지 않은 특히 전문화된 요식분야”라며,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것을 권했다. 그는 "연 매출 11억이라는 성과로 외식 창업의 가능성을 제시한 라체나가 길잡이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체나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안양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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