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삼성에버랜드패션부문은 편집매장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오픈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토니 비라몬테스(Tony Viramontes) 작품전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10 꼬르소 꼬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까를라 소짜니(Carla Sozzani)가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로, 1980년대를 풍미했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니 비라몬테스의 전성기 작품들이 전시된다.
같은 기간 국내 6인의 아티스트들이 '전시 속의 전시'를 선보인다. 여배우 윤은혜, 브라운아이즈 멤버이자 화가인 나얼, 슈퍼모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송경아, 건축 및 공간디자이너 오영욱,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신인 작가 윤향로 등이 참여해 대표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슬로우 쇼핑 위크'도 진행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6주년을 기념해 이달 29일과 다음달 5일 이틀간 10% 특별 할인(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혜택을 준다. 10 꼬르소 꼬모 카페 셰프가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애니버서리 테이스팅 코스도 맛볼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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