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화보서 ‘귀밑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

입력 2014-03-25 10:11
[박윤진 기자] 새 미니앨범 발표를 앞둔 가수 이은미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화보를 공개했다.3월27일 2년 만에 새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 발표하는 이은미는 짧은 단발 스타일을 연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사진 속 이은미는 지그시 눈을 감고 차분한 생각에 잠긴 듯한 이은미의 모습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을 통해 풋풋한 10대의 느낌을 공존시키며 묘한 매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새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는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마비’ ‘가슴이 뛴다’ ‘해피 블루스(Happy Blues)’ ‘사랑이 무섭다’ ‘괜찮아요’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큰 줄거리의 연작 이야기를 가슴으로 읽어 내려가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가슴이 뛴다’로 슬픈 아리아를 재연하듯 이은미 만의 무게와 연륜의 절절함이 담겼다.이은미 소속사 네오비즈컴퍼니 측은 “1992년 데뷔 이후 수많은 라이브 무대활동과 최근 MBC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국민디바로 대중과 함께 호흡해 온 이은미가 오랜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네오비즈컴퍼니)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라디오스타’ 장우영 “박세영 아니면 ‘우결’ 출연 안했다” ▶ ‘응급남녀’ 박두식, 극중 아들과 데칼코마니 같은 표정 ‘눈길’ ▶ 엠블랙 ‘브로큰’ 슬픈 이별에서 짙은 남자의 향기가 느껴진다 ▶ ‘밀회’ 판도라의 상자는 열렸다, 김희애 유아인 격정멜로 시작(종합) ▶ [포토] 이준 '한층 성숙해진 섹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