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퇴자금 마련 위한 예적금 패키지 출시

입력 2014-03-24 11:15
수정 2014-03-24 11:26
우리은행은 은퇴 자금 마련과 운용을 위해 예·적금 상품을 결합한 ‘우리평생파트너 상품패키지’를 24일 선보였다.



패키지는 기존 입출식통장인 ‘우리평생파트너통장’에 이번에 출시된 ‘우리평생파트너적금’과 ‘우리평생파트너예금’으로 구성됐다. 통장은 급여 등 이체 시 하루 잔액 100만원 이하에 대해 연 2.0%의 금리를 적용한다.



적금은 월 300만원 이내 만기 1, 2년짜리 단기형과 3년인 장기형이 있다. 기본금리는 단기형이 연 2.8%(1년)에서 연 2.9%(2년), 장기형은 연 3.0%(3년제)다. 연금 등 이체 시 0.2%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예금은 1년 단위로 금리가 변동된다. 기본금리는 회전형의 경우 연 2.6%, 즉시연금형은 연 2.4%다. 거래실적 등에 따라 0.2%포인트가 추가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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