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은 미국 패션 모델이자 배우인 케이트 업톤을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트 업톤은 케이트 홈즈에 이어 바비 브라운의 두번째 셀러브리티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2013년에 올해의 모델로 선정, 미국 잡지 배니티 페어 100회 기념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바비 브라운은 "건강한 피부와 긍정적인 에너지,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여성이란 점 때문에 케이트 업톤을 바비 브라운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뷰티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일맥상통한다는 바비 브라운의 신념을 대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트 업톤이 참여한 캠페인 이미지는 오는 7월부터 전 세계 바비 브라운 매장에 풀리며 공식 광고 캠페인은 9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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