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알이 꽉 찬' 봄쭈꾸미 28일까지 판매

입력 2014-03-23 14:12

알이 가득 들어찬 제철 봄쭈꾸미가 나왔다.

신세계백화점이 전점에서 봄쭈꾸미를 오는 28일까지 4800원(100g)에 판매한다.

쭈꾸미 제철은 3~5월로, 봄철에는 산란기를 앞두고 몸통(흔히 머리로 착각)에 알이 가득 차는데 잘 데친 알은 희고 반투명하면서 씹히는 맛이 쫄깃한 찹쌀같다.

쭈꾸미는 빈 소라껍데기를 바다에 뿌리면 껍데기 속으로 들어가게 해 잡는다.

쭈꾸미는 최근 바다 환경 변화로 어획량이 감소 추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