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학당' 이민호, 노출신도 있는데 제대로 나오질 않아 섭섭해

입력 2014-03-23 09:44

청춘학당

남자가 여자한테 보쌈을 당한다는 발칙한 소재의 영화 '청춘학당:풍기문란 보쌈야사(이하 '청춘학당')' 예고편이 화제다.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예고편이 오는 3월27일 개봉을 앞두고 '19금 예고편'으로 떠들썩하다.

청춘학당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이민호는 “많이들 저를 아역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더 성인 같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바람이었다”며 “노출신도 있는데 제대로 나오질 않아 섭섭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는 묘령의 여자에게 영문도 모른 채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 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를 그린 코믹 사극 로맨스.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으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배슬기와 영화 ‘런닝맨’서 신하균 아들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청춘학당, 배슬기 19금 영화 또 찍네" "청춘학당, 이민호 변신 기대된다" "청춘학당 예고편, 너무 야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