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는 잊어라!" 새 간판 '넥슨지티' 달았다

입력 2014-03-21 16:55
수정 2014-03-21 19:14
<p> '게임하이는 역사속으로 보내고 넥슨지티가 온다.'</p> <p>게임하이㈜(대표 김정준)는 2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새 사명을 '넥슨지티주식회사(Nexon GT Co., Ltd.)'로 의결, 최종 확정하고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p> <p>새 CI는 넥슨 컴퍼니의 로고와 폰트를 사용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사명의 알파벳 '지티(GT)'를 크게 표기해 넥슨지티만의 고유성을 살렸다.</p> <p>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www.nexon-gt.com)도 새 단장해 문을 열었다. 채용정보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큼직한 타일(tile) 형태의 메뉴를 도입했다. 또한 아이콘과 인포그래픽 등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고 텍스트를 줄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p> <p> 한편, 넥슨지티는 축적된 라이브 노하우와 개발력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한 새로운 FPS 게임을 '서든어택'의 후속작 개념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3~4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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