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한 기자 ]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1일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RB)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 충격에서 벗어나 동반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2,047.62로 2.72% 급등, 지난해 11월18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도 1,084.50으로 1.79% 뛰어올랐다.
미국 증시가 기준금리 조기 인상을 시사한 옐런 의장 발언의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1분 현재 1.08% 상승했다. 호주 S&P/ASX200지수는 0.83% 올랐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같은 시간 0.1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0.05%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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