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일동제약, 정연진·윤웅섭 대표 재선임

입력 2014-03-21 10:59
[ 한민수 기자 ] 일동제약은 21일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연진, 윤웅섭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2013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전구석 김중효 김각영 박철원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또 이사 보수한도액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안건을 의결하는 등 4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
켰다.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그동안 신약 개발, 기술제휴 등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던 결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 발전을 위한 투자와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이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