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롯데 심수창 日 전지 훈련 동행 데이트?…양측 '사실 확인 중'

입력 2014-03-20 18:01
유소영-심수창 열애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소영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심수창이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소영은 심수창의 일본 가고시마 전지 훈련에 동행해 현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두 사람이 현재 수개월 째 연인 관계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심수창이 소속되어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1월까지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다 일본 가고시마로 훈련지를 옮겼고, 유소영 역시 본인의 국내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가고시마를 방문해 심수창과 함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보도에 유소영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다른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롯데 투수 심수창과 사귄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며 "현재 (유소영이) SBS '나만의 당신' 촬영장에 있어 바로 확인을 하지 못했다. 통화를 한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심수창의 소속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 역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심수창과 유소영 열애설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 확인해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한 이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심수창은 2004년 LG 트윈스에 투수로 입단해 현재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유소영-심수창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유소영-심수창 열애설, 연예인-운동 선수 커플 또 탄생하는건가", "유소영-심수창 열애설, 사실일까 아닐까", "유소영-심수창 열애설, 이제 곧 야구 개막할텐데", "유소영-심수창 열애설, 왠지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